윤성하 기자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스테이지 하남!'이 오는 10월 31일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에서 2026년 마지막 무대인 굿바이 공연을 연다. 지난 4월 첫 무대를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진행해 온 프로그램의 마지막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K-POP과 아카펠라, 댄스, 색소폰 연주, 불꽃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오후 5시 20분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오후 7시 15분까지 진행된다.
1990년대 중반 인기 댄스그룹 노이즈가 특별공연을 펼친다. 노이즈는 '상상속의 너', '너에게 원한건' 등의 대표곡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아카펠라 그룹 라비타, 어린이 댄서 릴건과 하윤·서현 등이 함께하는 '릴건&Friends', 색소폰 연주자 박정훈, K-POP 그룹 투바이 원프리가 무대에 오른다. 공연 진행은 퓨전국악 듀엣 케이소리가 맡는다. 공연의 마지막은 5분간 진행되는 불꽃 퍼포먼스가 장식한다.
올해 4년째 운영 중인 '스테이지 하남!'은 '이제 K-컬처의 중심은 하남'을 슬로건으로 운영해 왔다. 올해는 시민 자율 버스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전통시장과 위례·감일 등 다양한 지역을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했다. 돗자리와 캠핑의자를 펴고 가족과 함께 즐기는 피크닉 콘서트 형식으로 운영했다.
미사호수공원 마지막 공연 이후에도 공연은 이어진다. 시는 오는 11월 7일 위례와 감일에서 특별 버스킹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스테이지 하남!'은 2027년에도 시민 자율 버스커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올 한 해 '스테이지 하남!'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고, 하남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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