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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IoT 기반 ‘오정로 클린로드’로 환경개선 본격 시동 - 도로 재포장·배수 정비 병행, 미세먼지 저감 효과 기대
  • 기사등록 2025-11-12 12: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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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타임즈(cybertimes)=오수진기자]


조용익 시장이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오정로 클린로드 준공식 참석자들이 준공 기념 커팅식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은경 시의원, 손준기 시의원, 구점자 시의원, 조용익 시장, 문 성 신흥동 주민자치회장, 김춘성 사무국장(서영석 국회의원실), 최은희 오정구청장

오정로 클린로드 사업 구간에 물을 분사하는 모습

부천시는 지난 11일 삼정동 공업지역의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 등 환경개선을 위해 오정로 700m 구간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고‘오정로 클린로드’를 준공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클린&쿨링로드 조성사업’에 선정돼 도비 30%를 지원받아 추진됐다. 

 

시는 대형차량 통행이 많은 오정로의 특성을 고려해 노후 도로를 재포장하고, 측구 정비와 배수 개선을 병행해 기반을 정비했다. 이와 함께 클린로드 시설을 설치해 도로 분진 저감 효과도 함께 높였다.

 

‘오정로 클린로드’는 미세먼지, 기온, 습도 등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자동으로 물을 분사하는 스마트 시스템이다. 원격제어를 통해 분사 시간, 구간, 횟수를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정화 처리된 하수 재이용수를 활용하고, 태양광 기반 측정스테이션을 설치해 친환경 방식으로 운영한다.

 

부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 환경관리 체계를 구축한 만큼, 내년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기상 상황에 맞게 최대 11월 중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삼정동 공업지역은 오랜 기간 주민들의 환경개선 요구가 이어져 온 곳”이라며 “이번 클린로드 준공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출발점이 되도록, 실질적인 변화가 체감될 수 있게 정성껏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계절별, 기상별 데이터를 축적해 운영 효과를 분석하고, 운영 효율을 높여 시민 체감형 대기환경 개선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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