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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역 첫 문화 전시, 구리시 공예가협회 회원전 개막 - 전통과 현대 공예 아우르는 작품 20여 점… 시민 발길 사로잡아
  • 기사등록 2025-11-27 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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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타임즈(cybertimes)=김식 조세전문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와 구리시 공예가협회(회장 서인석)는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지하철 8호선 구리역 맞이방에서 ‘공예가 좋다’를 주제로 한 회원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하철 8호선 개통 이후 역사 내에서 진행되는 첫 문화 행사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로 창립 19주년을 맞은 구리시 공예가협회에는 15개 분야, 총 40명의 공예가가 활동하고 있으며, 짧게는 30년, 길게는 50년 넘게 한 길을 걸어온 장인들이 참여해 전통과 기술이 깃든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작품은 나무·흙·조개·천·종이·쇠·글리세롤·밀랍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제작한 것으로, 매체별 고유의 질감과 공예 미가 돋보인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25일 열린 개막식에서 “전문 전시 공간을 벗어나 지하철역에서 전시를 진행하니 감회가 새롭다”라며 “공예는 인간의 감성과 창의력을 담은 중요한 예술인 만큼,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삶 속 의미와 행복을 발견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참여 작가들을 격려했다.

서인석 구리시 공예가협회 회장은 “8호선 개통 15개월 만에 역사 내 첫 문화 행사를 우리 협회가 열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맞이방을 지나치는 시민들이 공예품을 보며 일상의 피로를 잠시 내려놓고 작은 활력을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회원전에는 김경순, 김상윤, 김숙희, 김영곤, 김용겸, 김종필, 서인석, 안종구, 양순석, 이상목, 이익종, 이정란, 이종범, 정태수, 조귀옥, 조용준, 한철수 등 20명의 공예가가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관련 문의는 구리시 공예가협회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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