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타임즈(cybertimes)=김경태 영상전문기자]

경기도 부천시가 학교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교육의 영역으로 끌어들이는 대전환을 시작했습니다. 부천시는 지난 10일 부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부천미래교육협력 경기공유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6년도 사업 추진을 위한 부속합의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기존에 운영되던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경기도교육청의 새로운 교육 체계인 경기공유학교 모델로 통합하고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집니다.
경기공유학교는 단순한 방과 후 활동이나 보충 수업의 개념을 넘어섭니다. 이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 시설, 전문가들이 학교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관심사에 맞는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포괄적인 교육 플랫폼입니다. 학교 안에서만 이루어지던 배움의 공간을 마을 전체로 넓히고, 지자체와 교육청이 공동으로 책임지는 거버넌스를 구축함으로써 공교육의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올해 3월부터 2028년 2월까지 2년간 부천의 아이들을 위한 촘촘한 교육 안전망을 가동하게 됩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투입되는 예산의 규모와 사업의 범위입니다. 2026년도 부속합의에 따라 부천시 관내 132개 학교의 약 7만 명에 달하는 초·중·고등학생들이 혜택을 받게 됩니다. 총사업비는 61억 3,629만 원으로 확정되었으며, 부천시가 약 39억 원, 교육청이 약 22억 원을 각각 분담하여 탄탄한 재정적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는 학생 1인당 배움의 기회를 공평하게 보장하고, 가정의 경제적 형편에 따른 교육 격차를 해소하려는 부천시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수치입니다.
구체적인 추진 과제로는 지역 교육 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지원 체계 강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역 사회 체험 학습 운영, 그리고 부천만의 특색이 담긴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특히 부천의 대표적 교육 브랜드인 부천아트밸리 사업과 고등학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등 총 19개의 세부 사업이 경기공유학교라는 큰 틀 안에서 유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교과서 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 문화, 예술, 미래 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게 됩니다.
김태성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경기공유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의 배움을 지원하는 공동 교육의 장이라며,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지역 교육 거버넌스 강화를 통해 모든 학생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행정과 교육이 분리된 체계가 아니라 학생이라는 하나의 목적지를 향해 함께 달리는 동반자적 관계임을 강조한 것입니다.
조용익 부천시장 역시 이번 협약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조 시장은 부천이 가진 풍부한 교육 자원을 학교 교육과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전반적인 지역 교육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며, 경기공유학교가 부천만의 차별화된 교육 모델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특히 교육 격차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모든 아이가 평등한 출발선에 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덧붙였습니다.
민선 8기 부천시가 지향하는 교육의 핵심은 사람이 모이고 배움이 즐거운 도시입니다. 이번 경기공유학교 업무협약은 그 꿈을 현실로 만드는 중요한 주춧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학교와 마을, 지자체와 교육청이 손을 맞잡고 만들어가는 부천의 새로운 교육 생태계가 대한민국 미래 교육의 표준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교육 사업에 관한 보다 상세한 문의는 부천시 평생교육과 미래교육팀(032-625-4086)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부천시는 경기공유학교 시스템을 통해 지역 내 고유한 교육 자원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이를 학교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매칭 시스템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는 교사들의 행정 부담을 줄여주는 동시에 학생들에게는 최신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됩니다. 부천의 아이들이 지역사회라는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61억 원의 예산이 적재적소에 집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 감독도 병행될 예정입니다.
#영상제작
#영상편집
#스틸라이프필름스튜디오
#스틸라이프필름김경태
#영상제작교육
#영상제작강좌
#시흥시
#부천시
#경기공유학교
#미래교육
#김경태영상전문기자
#사이버타임즈경기시흥
#스틸라이프필름대표
#래채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