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희 학생기자
[사이버타임즈(cybertimes)=이준희 학생기자]

지난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에 위치한 조원임광사임당 어린이집(원장 황은주)에서는 특별한 축제가 열렸다. 바로 2025년 한 해 동안 아이들이 놀이와 배움 속에서 키워온 창의성을 세상과 나누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작품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결과물 발표가 아닌, 아이들이 저마다의 시선으로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표현하는지를 보여주는 문화의 장이었다. 전시된 작품 앞에서 환하게 웃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과 성장의 기쁨이 가득했다.


행사에는 학부모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함께해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했다. 주민들은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진심이 느껴져 가슴 벅찬 시간이었다”며, “우리 마을의 보물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들은 격려와 칭찬 속에서 한 뼘 더 큰 자신감을 얻었다.
짧은 3일간의 전시였지만, 그 속에 담긴 아이들의 노력은 크고 빛났다. 서툴지만 진지한 붓질, 작은 손으로 빚어낸 찰흙 인형에는 부모님을 향한 사랑과 꿈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총 27명의 어린 천사들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과 따뜻한 마음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황은주 원장은 “아이들이 예술을 통해 마음을 가꾸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함께해 주신 학부모님과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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