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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시흥시 산후조리비 50만 원으로 인상… 넷째는 최대 850만 원 혜택 - 민선 8기 공약 '산후조리 공공서비스 지원 강화' 일환, 초기 양육비 부담 완화 기대 - 2026년 출생아 대상 차액 10만 원 소급 지급… 다자녀 가정일수록 두터운 지원
  • 기사등록 2026-04-27 22: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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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타임즈(cybertimes)=김재욱 영상전문기자]



5월부터 시흥에서 아이를 낳으면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이 더 두둑해진다. 시흥시가 저출생 대응과 초기 양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산후조리비 지원 기준을 확대하기로 했다. 가정의 달 5월부터 산후조리비가 기존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인상되며, 출생축하금을 포함하면 첫째아 100만 원부터 넷째아 최대 850만 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


시흥시는 민선 8기 공약인 '산후조리 공공서비스 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2024년부터 모든 출산 가정에 시 자체 산후조리비를 지역화폐로 지원해 왔다. 지금까지 혜택을 받은 신생아 가정이 6,908명에 달한다. 여기에 2026년부터는 첫째아 출생축하금을 새로 만들고 둘째·셋째아 지원금을 2배로 올리는 등 지원 폭을 단계적으로 넓혀왔다. 이번 산후조리비 인상은 그 흐름의 연장선이다.


지원 금액을 구체적으로 보면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적용되며 출생축하금을 합산할 경우 첫째아 100만 원, 둘째아 150만 원, 셋째아 250만 원, 넷째아는 최대 85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규모가 아이를 더 낳을수록 가파르게 올라가는 구조로, 다자녀 가정에 더 두터운 혜택이 돌아가도록 설계됐다.


신청 방법은 어렵지 않다. 영아 출생일로부터 12개월 이내에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부 또는 모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 또는 입양 신고 시 함께 하면 된다. 이미 확대 전 기준인 지역화폐 40만 원을 받은 2026년 출생아 가정이라면 별도 신청 없이 차액 10만 원이 소급 지급될 예정이라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저출생 극복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산후조리비 확대를 비롯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임신·출산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이를 낳고 싶어도 경제적 부담에 선뜻 결심하지 못하는 가정이 많은 현실에서 이 같은 지원 확대는 분명 반가운 소식이다. 지원금 한 푼 한 푼이 출산을 고민하는 가정에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 문의는 보건정책과 출산정책팀(031-310-6069, 585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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