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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 만에 '탄소중립 전문가'로… 경기도, 청년 20명에 '취업 직행 티켓' 푼다
  • 기사등록 2026-04-29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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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기후·에너지·환경 분야 진출을 노리는 청년에게 5주짜리 '취업 직행 티켓'을 내놨다. 모집 정원은 단 20명, 마감은 5월 15일이다.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2026년 '기후미래직업 청년일자리 전문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20명을 5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도내 기후·에너지·환경 분야 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전문교육과 인턴십을 한 흐름으로 이어 붙여, 현장에 곧장 투입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키워주겠다는 취지다.


선발된 교육생은 7월 6일부터 8월 10일까지 5주간 수원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집중 교육을 받는다. 단순한 이론 강의가 아니라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탄소관리 실습 등, 산업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직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짜였다.


교육이 끝이 아니다. 수료자에게는 기후·에너지 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십이 곧바로 연결된다. 인턴십은 두 가지 방식으로 굴러간다. 첫째는 일반 인턴, 둘째는 학점 연계형 현장실습이다. 재학 중이라면 수업 학점도 챙기고 실무 경험도 쌓는 구조다. 경기도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참여 기업과 관련 기관으로의 취업까지 적극 연계해 지원할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도내 대학교 출신인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둘 중 하나만 충족해도 된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포털의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받는다. 교육 과정과 신청 절차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는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확인할 수 있고, 그 외 문의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031-985-0769)이 받는다.


변상기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기후·에너지·환경 분야 전문교육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이라며 "기후테크 등 미래기술 수요에 맞춘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기업과 교육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사업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기후산업은 더는 먼 미래의 영역이 아니다. 기업이 ESG 보고서에 탄소 배출량을 의무 공시해야 하는 흐름이 뚜렷해지면서 탄소관리 실무 인력에 대한 수요는 산업 전반으로 번지고 있다. 이번 과정이 도내 청년의 첫 명함을 '기후 전문가'로 새겨주는 결정적 계기가 될 수 있을지, 5주 뒤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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