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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성균관대 AI 중심대학 선정…경기도 AI 인재양성 예산 946억 원으로 급팽창 - 8년간 543억 투입, 부트캠프 224억 추가…석박사 전문인력 배출 기존 사업까지 합산 총 946억 규모
  • 기사등록 2026-05-14 20: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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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인공지능 인재양성 판이 한 번에 커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6년 AI 중심대학' 공모에 도내 가천대와 성균관대가 동시 선정되면서, 경기도가 추진하는 AI 연구개발 인력 양성 사업의 총 예산이 946억 원 규모로 확대됐다.


이번에 선정된 가천대와 성균관대는 향후 8년간 AI 전공교육과 융합교육, 실무형 프로젝트, 산학협력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다. 사업비는 국비 480억 원, 도비 3억 2,000만 원, 시군비 6억 1,000만 원, 대학 등 민간부담금 53억 6,000만 원을 합쳐 총 542억 9,000만 원이다. AI 중심대학은 전공자와 비전공자 모두가 AI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대학 교육체계 자체를 AI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기도는 두 대학을 거점으로 대학·기업·시군이 연계된 지역 특화형 AI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여기에 앞서 지난 3월 확보한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도 더해진다. 교육부가 주관한 이 공모에서 가천대, 경희대, 성균관대 3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부트캠프는 대학과 기업이 함께 단기 집중형 AI 교육을 운영하고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현장형 인재양성 사업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비 214억 원을 포함해 총 224억 원이 투입된다.


경기도는 이전부터 AI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운영해왔다. 성균관대 인공지능대학원은 과기부 인공지능대학원 사업에 선정돼 2028년까지 연 31억 원 규모로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석·박사 전문인력 275명을 배출했다. 한국공학대 그랜드-ICT 연구센터는 지역지능화 혁신 인재양성 사업으로 2027년까지 연 22억 원 규모로 운영 중이며 석·박사 전문인력 190명을 양성했다. 이 두 사업의 2026년 이후 집행 예정 사업비 179억 원에 이번에 새로 확보한 767억 원을 더하면 경기도 AI 연구개발 인력 양성 총 사업비는 946억 원에 달한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이번 가천대, 성균관대의 AI 중심대학 선정은 AI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의 기회 확대를 위해 도가 대학과 협력해 온 결과"라며 "교육·연구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국가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경기도가 대한민국 AI 인재양성의 중심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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