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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 세 번 변해도 고향 사랑은 그대로… ‘제30회 재경지도읍향우회 한마음 큰잔치’, 성황리 개최" - 5월 16일, 여의도 국회 둔치축구장에서 서른 번째 대화합의 장 열려 - 지도읍 생활개선회, 신명 나는 난타 공연으로 축제의 서막 열어 큰 호응 - 박상규 지도읍장, “오는 7월 신청사 이전으로 지도읍 새로운 도약 맞이할 것”
  • 기사등록 2026-05-18 19: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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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타임즈(cybertimes)=김경연 서부전남거점장]




 수도권에 거주하는 신안 지도 출신 향우들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친목의 장인 재경지도읍향우회가 서른 번째 대축제를 열고 한강 변을 고향의 정으로 가득 채웠다.

 

 재경지도읍향우회(회장 양연홍)는 지난 5월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둔치축구장에서 향우 가족과 고향 지도읍 상경단, 초청 인사 등 수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재경지도읍향우회 한마음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뜻깊은 30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시원한 한강 바람이 부는 푸른 잔디 구장에서 개최되어 오랜 역사만큼이나 더욱 깊어진 향우들의 결속력을 확인하고, 고향 신안 지도읍의 번영을 함께 기원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향에서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이른 새벽부터 상경한 박상규 지도읍장과 유관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에서는 고향의 발전과 향우회 활성화에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모범 향우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의 열기를 뜨겁게 달군 주인공은 고향에서 올라온 ‘지도읍 생활개선회’회원들이었다.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신명 나고 역동적인 난타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한강 변에 울려 퍼진 우렁찬 북소리와 회원들의 열정적인 퍼포먼스는 고향의 향수를 자극하며 향우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이어진 한마음 행사에서는 탁 트인 야외 축구장을 배경으로 명랑운동회가 펼쳐졌다. 향우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다채로운 체육 경기와 명가수 못지않은 실력을 뽐낸 향우 노래자랑, 풍성한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되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오랜만에 만난 향우들은 서로의 안부를 묻고 고향의 정취를 나누며 시종일관 웃음꽃을 피웠다.

 


 양연홍 재경지도읍향우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강산이 세 번 변하는 긴 시간 동안 향우회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고향을 사랑하는 향우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 덕분"이라며, "오늘 여의도 한강 변에 모여 나눈 뜨거운 정과 고향에서 올라와 멋진 공연을 보여주신 생활개선회 덕분에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타지에서 서로 의지하는 따뜻한 공동체가 됨은 물론 고향 지도읍의 발전을 뒷받침하는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고향 상경단을 이끌고 참석한 박상규 지도읍장은 현장 축사를 통해 향우들에게 깊은 감사와 함께 고향의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박상규 지도읍장은 축사에서 "재경지도읍향우회의 서른 번째 한마음 큰잔치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서울 한복판에서도 변함없이 끈끈한 고향 사랑을 보여주시는 양연홍 회장님과 향우 여러분의 열정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고향의 핵심 현안을 언급하며 "오는 7월, 지도읍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지도읍 신청사 이전’을 앞두고 있다"라며 "새로운 신청사 조성을 계기로 행정 서비스를 한 차원 높이고, 주민 복지와 문화 공간을 확충하여 지도읍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중심축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읍장은 "신청사 이전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농·어업 생산 기반 확충, 맞춤형 복지 서비스 실현 등 지도읍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당면 현안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라며 "향우 여러분이 언제 방문하시더라도 늘 자랑스럽고 포근한 고향이 될 수 있도록 ‘살기 좋은 지도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테니, 몸은 멀리 있어도 고향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단순한 친목 도모를 넘어 고향 발전 방안을 공유하는 등 애향심을 실천하는 명실상부한 ‘화합과 상생의 한마당’으로 평가받으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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