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환 경기권역장
상반기 경기 창업 공모전이 186대 1의 경쟁률로 뜨겁게 마감된 데 이어, 이번엔 더 성장한 스타트업들을 위한 무대가 열렸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026년 경기 창업 공모(G스타 오디션) 도약리그' 참가팀을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총상금 규모는 5,000만 원이다.
도약리그는 경기도 거주 예비 창업자 및 도내 창업 7년 이내(신산업 분야는 10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부터는 운영 방식이 바뀌었다. 작년까지 예비·초기리그와 도약리그를 같은 기간에 동시 진행해 한 리그만 선택해야 했던 아쉬움을 해소하고자, 올해는 상·하반기 연 2회로 분리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예비·초기리그에 참가한 팀도 하반기 도약리그에 중복으로 지원할 수 있다. 단,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대회는 서류 평가(예선), 발표 평가(본선), 현장 공개 발표(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결선은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경기 스타트업 서밋' 무대에서 치러져 실전 피칭 경험과 네트워킹 기회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최종 선정된 4개 팀에게는 대상 2,000만 원, 최우수상 1,500만 원, 우수상 1,000만 원, 장려상 500만 원이 수여된다. 결선 진출팀에게는 전문가 멘토링과 스타트업 서밋 부스 및 밋업 기회가 제공되며, 최종 입상팀에는 스타트업 보육시설 입주 우선권과 홍보 지원도 이어진다.
신청은 6월 8일부터 30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gsp.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스타트업전략팀(031-259-6094, gstar@gbsa.or.kr)으로 하면 된다.
류순열 경기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올해부터 상·하반기 대회를 운영해 도내 창업자들에게 더 많은 도전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템을 가진 스타트업들이 이번 공모전을 발판으로 성공적인 스케일업을 이뤄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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