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희 경제전문기자
[사이버타임즈(cybertimes)=이민희 경제전문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위해 수지생태공원에서 특별한 야간 생태체험 프로그램, ‘깜깜한 숲 속 누가 살고 있을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낮 동안 펄펄 끓던 가마솥더위가 한풀 꺾이는 여름 밤, 우리 지역 아이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비밀 탐험이 시작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폭염 때문에 낮 시간대 야외활동이 힘들었던 아이들이 비교적 선선한 야간을 활용해 자연을 마음껏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시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야외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공원이 단순한 휴식공간을 넘어 생태교육의 장으로서 기능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아이들은 야간 자연환경 속에서 곤충 관찰·채집, 밤하늘 관찰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한다.
낮과는 다른 공원의 생태를 직접 살펴보며 자연의 변화와 생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흥미로운 체험을 통해 생태 감수성과 탐구심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공원의 야간 생태환경을 보다 친근하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공원의 교육적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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