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희 경제전문기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사회문제 해결에 나설 예비 창업가를 찾는다. 진흥원은 사회적기업의 창업·재창업 및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도 사회적기업 창업지원사업」 창업팀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다. 진흥원은 창업지원기관을 통해 창업지원금과 교육, 멘토링, 자원연계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사회적 목적과 사회적기업가의 자질을 갖추고 사회적기업 창업에 나서려는 팀이다. 대표를 포함해 2인 이상으로 구성해야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유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먼저 초기창업형은 공고일 기준 아직 창업하지 않았거나 창업한 지 5년 이내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인증전환형은 창업 5년이 넘은 법인사업자 가운데 사회적 목적 중심의 정관 및 조직형태로 전환이 가능하고, 매출과 고용, 서비스 등 사업실적을 갖춘 경우가 대상이다.
재도전형은 2011년부터 2023년 사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협약이 종료된 졸업팀 가운데 폐업이나 사업 부진 등 실패 경험을 가진 개인이나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유형별로 평균 2천만원에서 최대 8천만원의 창업 및 사업화 자금이다. 앞서 진행된 본모집에서는 총 22개팀을 선발한 바 있으며, 이번 추가모집을 통해 남은 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신청은 사회적기업 포털(sei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창업육성팀(031-697-7741~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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