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봉 영상전문기자

광명시가 시민이 직접 시정 의제를 발굴하고 토론하는 시민원탁회의 운영위원회를 새롭게 출범했다.
시는 지난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4기 시민원탁회의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제4기 운영위원회는 사회연대경제조직, 주민참여예산, 여성, 청년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민 1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 가운데 8명은 연임하고 9명은 새롭게 합류했다.
운영위원회는 앞으로 500인 원탁토론회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시정 의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시민원탁토론회 추진 계획과 대표 슬로건, 시민 참여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됐다.
광명시는 시민원탁회의를 통해 행정 중심 의사결정에서 벗어나 시민이 정책 형성 과정에 참여하는 숙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 의제로 연결하고, 시민 참여가 실제 시정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원탁회의는 시민의 집단지성을 시정에 담아내는 중요한 통로”라며 “시민과 함께 더 나은 광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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