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봉 영상전문기자

광명시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이 책과 도서관을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책이 좋아서(書)’를 주제로 마련됐다.
시는 시민이 책을 부담 없이 접하고 도서관을 즐거운 문화공간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강연,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했다.
행사는 9월 5일 오전 10시 연서도서관 강당에서 역사학자 심용환과 함께하는 ‘이야기 한국사’로 시작한다.
참가자는 작가의 책을 읽으며 조선왕조와 관련한 역사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9월 6일 오후 1시 30분에는 광명 아브뉴프랑 1층 라운지에서 서율밴드의 어쿠스틱 그림책 공연이 열린다.
공연은 음악과 그림책을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돼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문화행사로 꾸며진다.
시민 참여형 독서 이벤트인 ‘내 인생의 한문장’도 새롭게 진행된다.
광명시도서관 도서를 읽고 인상 깊은 문장을 제출하면 5천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광명시 6개 공공도서관도 각 도서관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하안도서관은 체험형 챌린지와 전시를 준비했고, 광명도서관은 마술쇼와 아트갤러리 전시를 진행한다.
소하도서관은 그림책 원화전시와 북큐레이션, 책 속 인물 그리기 체험,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철산도서관은 독서 감상 인증 프로그램과 전시, 인기도서 열람 코너를 선보인다.
충현도서관은 함께 만드는 책 공연을, 연서도서관은 동네 인문학 강연과 북 컬렉션 전시를 진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독서의 달이 시민들이 책의 즐거움을 누리고 도서관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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