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봉 영상전문기자

춘천시가 원도심 일대 노후 상수관을 정비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기반을 강화한다.
시는 후평·효자동과 근화·약사명동 일원 노후 상수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비 규모는 총 36.7㎞이며 전체 사업비는 264억 원이다.
후평·효자동 일원 사업은 후평동과 효자동 일대 18.5㎞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104억 원을 투입해 2022년 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 5월 공사에 들어갔다.
해당 구간은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근화동과 약사명동 일원 사업은 용산소블록 18.2㎞ 구간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160억 원이며 지난해 9월 국비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뒤 현재 설계가 진행 중이다.
시는 2027년 말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8년 5월 공사를 시작해 2031년 12월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오래된 상수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누수와 녹물 문제를 예방하고 유수율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시는 노후 상수관을 단계적으로 정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 체계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원도심 상수도 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생활 불편을 줄이고 물 복지 수준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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