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하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관내 개별공시지가 278필지에 대해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부터 6월 사이 지목변경,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 총 278필지다. 해당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토대로 개별 토지의 고유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산정됐다.
산정된 지가는 국토교통부 운영 웹사이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직접 조회할 수 있으며, 하남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거나 유선 전화를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산정 지가에 이의나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다. 접수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제출을 비롯해 하남시청 토지정보과 직접 방문, 우편 및 팩스 접수로 진행된다.
접수된 의견 대상 토지는 인근 필지와의 가격 균형성 및 산정의 적정성 등을 면밀히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하남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최종 결과는 오는 10월 29일 공식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가 국세 및 지방세 부과의 기초자료로 다양하게 활용되는 만큼 정해진 기한 내에 지가를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제출된 의견에 대해 공정한 절차를 거쳐 반영함으로써 신뢰도 높은 개별공시지가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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