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봉 영상전문기자

춘천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지도·점검에 나섰다.
시는 오는 23일까지 의암호와 소양강, 구봉산 카페거리, 명동거리 등 관광객 유동이 많은 지역의 음식점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광지 주변 음식점의 1회용품 사용 억제 제도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제도 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음식점 내 1회용 접시와 용기, 나무젓가락, 수저, 포크, 나이프, 비닐식탁보 제공 여부다.
1회용 봉투와 쇼핑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지도 함께 확인한다.
생분해성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환경표지 인증 여부도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시정하도록 안내한다.
반복적이거나 고질적인 위반 업소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춘천시는 추석 연휴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음식점의 자발적인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유도하고 깨끗한 관광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지 음식점과 시민, 관광객이 함께 친환경적인 지역 이미지를 만드는 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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