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봉 영상전문기자

필리핀 오로라주 공직자들이 춘천을 방문해 재난 대응, 노인복지, 환경시설 운영 사례를 살폈다.
춘천시는 지난 7일 오로라주 방문단 약 20명이 춘천시청, 북부노인복지관, 환경사업소 등을 차례로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순복음춘천교회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아리엘 사투르노 비통 마리아 오로라 시장, 노엘 C. 둘라이 마리아 오로라 부시장, 레트 로난 T. 앙가라 발레르 시장 등이 함께했다.
방문단은 먼저 춘천시청에서 재난 대응체계와 통합관제센터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이어 북부노인복지관과 환경사업소에서 노인복지시설 운영, 환경기초시설 관리 방식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 사례를 살펴봤다.
춘천시는 이번 방문이 재난안전, 사회복지, 환경 분야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방정부 간 상호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환경사업소에서 방문단을 맞아 춘천의 행정 인프라와 운영 경험이 오로라주의 정책 추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환경시설 운영과 쓰레기 배출 축소, 지역 주민과의 조율, 탄소 문제 등은 도시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춘천시는 앞으로도 국제 교류를 통해 도시 행정 경험을 나누고 상호 협력 가능성을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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