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환 경기권역장

림팩스컨설팅과 (주)TY로지스틱스의 업무협약을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보면, 하나의 완결된 수출 여정이 그려진다. 사업화와 정부지원사업 단계에서 시작해 실제 수출로 마무리되는 이 흐름을 다섯 단계로 나눠 살펴보고, 협약이 완성하려는 그림이 무엇인지 짚어봤다.
전체 여정은 어떻게 짜여 있나… 사업화부터 실제 수출까지 다섯 단계
양사는 각자의 전문영역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사업화·정부지원사업 → 해외진출 준비 → 바이어 연결 → 통관·물류 → 실제 수출' 과정이 단절되지 않도록 협력체계를 확대하는 방향을 지향한다. 이 다섯 단계는 각각 성격이 다른 전문성을 요구하지만, 결국 하나의 목표, 즉 중소기업의 실제 수출 성과로 수렴한다는 공통점을 갖는다.
1단계는 무엇인가… 사업화와 정부지원사업으로 다지는 출발선
첫 단계는 사업화와 정부지원사업 활용이다. 림팩스컨설팅이 기업의 비즈니스모델·경영환경 진단, 성장전략, 정부지원사업 및 해외진출 방향을 설계하는 구간이다. 이 단계에서 기업은 자사의 강점과 약점을 객관적으로 진단받고, 해외진출에 앞서 활용할 수 있는 정부지원사업을 발굴한다. 자금 여력이 제한적인 중소기업일수록 이 단계에서의 정확한 진단과 지원사업 매칭이 이후 전체 여정의 성패를 좌우하는 경우가 많다.
2~3단계는 어떻게 이어지나… 해외진출 준비와 바이어 연결
두 번째 단계는 해외진출 준비, 세 번째 단계는 바이어 연결이다. 시장 조사와 전략이 어느 정도 정리된 기업은 이제 실제로 해외 바이어를 찾아 나서야 한다. 이 지점부터 TY로지스틱스의 역할이 본격화된다. TY로지스틱스의 핵심 전문영역인 해외바이어 매칭이 여기서 작동하며, 공식 플랫폼 TY TradeOne을 통해 셀러와 바이어가 연결되고 계약과 오더 진행까지 이어진다. 앞선 1단계에서 세운 전략이 구체적인 거래 상대방을 만나 현실화되는 국면이라 할 수 있다.
4~5단계는 무엇을 완성하나… 통관·물류를 거쳐 실제 수출로
네 번째 단계는 통관·물류, 다섯 번째 단계는 실제 수출이다. 바이어와 계약이 성사된 이후에는 인증·통관 체크, 해상·항공·트럭킹·레일 등 다양한 운송수단을 통한 국제운송, 그리고 3PL·풀필먼트를 통한 최종배송까지의 과정이 이어진다. TY TradeOne이 이 구간 전체를 하나의 흐름으로 안내하며, 이 모든 절차가 무사히 마무리되는 순간 비로소 '실제 수출'이라는 다섯 번째 단계, 즉 이 여정의 종착점에 도달하게 된다. 통관과 물류는 앞선 네 단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는 영역이지만, 실제로는 이 구간에서 발생하는 사소한 서류 오류나 일정 지연이 전체 거래를 무산시키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점에서, 결코 소홀히 다뤄서는 안 되는 단계다.

왜 다섯 단계 전체를 봐야 하나… 어느 하나만 잘해서는 완성되지 않는 구조
이 다섯 단계를 개별적으로 보면 각각 독립된 업무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앞 단계의 결과가 다음 단계의 조건이 되는 연쇄적 구조를 이루고 있다. 아무리 훌륭한 사업화 전략을 세워도 바이어를 연결하지 못하면 소용이 없고, 바이어와 계약을 맺어도 통관과 물류에서 막히면 그 계약은 완성되지 못한다. 반대로 아무리 뛰어난 물류 역량을 갖췄어도, 애초에 사업화 전략과 정부지원사업 활용이 부실하면 애초에 수출을 시도할 체력 자체가 부족해진다. 다섯 단계 중 어느 하나만 잘해서는 전체 여정이 완성되지 않는다는 것이, 이번 협약이 굳이 두 기업의 전문영역을 처음부터 끝까지 연결하려는 이유다.
이런 완결형 구조가 특히 의미 있는 이유는, 중소기업이 이 다섯 단계를 스스로 설계하려 할 때 겪는 시행착오를 상당 부분 줄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각 단계마다 어떤 전문기관과 협력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 협력이 다음 단계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미리 알고 시작하는 기업과, 매 단계마다 새로운 파트너를 찾아 헤매는 기업 사이에는 시간과 비용 모두에서 상당한 격차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특히 처음 수출을 시도하는 기업일수록 이 다섯 단계 중 자신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조차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전체 여정을 미리 지도처럼 그려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실무적인 불안감을 상당 부분 덜어낼 수 있다.
이번 협약이 갖는 또 다른 의미는, 두 회사 중 어느 쪽을 먼저 접촉하더라도 결국 같은 다섯 단계의 여정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경영 컨설팅이 필요해 림팩스컨설팅을 먼저 찾은 기업이든, 물류·통관 지원이 필요해 TY로지스틱스를 먼저 찾은 기업이든, 협약을 통해 마련된 연계 구조 안에서는 결국 사업화부터 실제 수출까지 이어지는 하나의 흐름 위에 놓이게 된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협력 네트워크의 확장 가능성
이번 협약은 앞서 체결된 글로벌써클과의 협약에 이어, 림팩스컨설팅이 구축해가는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네트워크의 또 다른 축으로 볼 수 있다. 온라인 마케팅과 판매채널을 다루는 글로벌써클, 그리고 실물 수출의 물류와 통관을 다루는 TY로지스틱스가 각각 림팩스컨설팅의 전략 설계 역량과 맞물리면서, 중소기업이 해외진출을 준비할 때 참고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앞으로 이런 협력 구조를 거쳐 실제 수출 성과를 낸 기업들의 사례가 쌓인다면, 이번 협약은 단순한 업무 제휴를 넘어 중소기업 수출 지원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을 가능성도 있다. 온라인 판매채널과 실물 수출 물류라는, 언뜻 보면 서로 다른 두 축이 결국 하나의 기업이 해외에서 살아남기 위한 두 바퀴라는 점에서, 이 협력 네트워크가 앞으로 어떤 조합으로 더 확장될지도 지켜볼 대목이다.
#김충환컨설턴트
#림팩스컨설팅TY로지스틱스업무협약
#사업화부터실제수출까지5단계
#해외바이어연결통관물류
#TY로지스틱스공식플랫폼
#중소기업완결형수출지원체계
#김충환사이버타임즈금융전문기자
#김충환케이몬드라곤금융전문기자
#김충환선진주민발전정책위원회
#더바른아이앤브이앤컴퍼니
#김충환PB
#김충환
#핀커넥터
#한금연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