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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와 기업을 한 자리에… 서울시, 외국인 채용 우수기업 모집
  • 기사등록 2026-09-28 09: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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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에게 새로운 파리'(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세계 최고의 학생도시'(콰콰렐리 시몬스 2년 연속 선정)로 급부상하고 있는 서울시가 글로벌 우수 인재와 해외 진출을 기대하는 기업을 다시 한 번 연결한다. 서울시는 오는 11월 18일(수) SETEC에서 개최되는 '2026 서울 외국인 취업채용박람회'에 참여할 글로벌 인재 채용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기업은 어떻게 신청하나… 9월 28일~10월 16일, 누리집에서 접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9월 28일(월)부터 10월 16일(금)까지 신청할 수 있다. 외국인 인재 채용계획이 있거나 글로벌 인재 확보에 관심 있는 기업이라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방법과 참여조건 등은 누리집(2026seouljobf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람회는 무엇에 초점을 맞추나… 글로벌 인재와 기업을 실제 채용으로 연결


이번 박람회는 '서울에서 일하고 싶은 글로벌 인재'와 '세계시장에서 함께 성장할 인재를 찾는 기업'을 실제 채용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외국인 구직자에게는 자신의 역량을 펼칠 서울기업을 탐색할 기회를, 기업에는 언어·문화적 다양성과 해외시장에 대한 이해를 갖춘 글로벌 인재를 직접 발굴하고 채용할 기회를 제공한다.


채용 수요는 얼마나 높은가… 수출기업 49.5% 신규 채용 계획, 유학생 86.5% 국내 취업 희망


글로벌 인재를 채용하려는 기업과 서울에서 일하려는 외국인 인재의 수요도 모두 높다. 중소 수출기업 659개사를 조사한 결과 49.5%가 향후 3년 내 외국인 사무직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응답했으며(2025 한국무역협회), 외국인 유학생 805명을 조사한 결과에서는 86.5%가 졸업 후 한국 취업을 희망했다(중소기업중앙회).


외국인 사무직을 채용하는 이유의 79.2%는 해외시장 분석(39.4%), 외국어 능력(20.6%), 해외 네트워크(19.3%) 등 해외 마케팅 관련 전문성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최근 진행 중인 '2026 서울글로벌마케터 양성과정'에도 모집 일주일 만에 53개국·98개 대학에서 323명이 지원해 5.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외국인 인재의 높은 국내 취업 의향이 확인됐다.


올해는 무엇이 달라지나… 현장채용 참여기업 100개사로 확대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서울 외국인 취업채용박람회'는 첫 개최부터 기업 80여 개가 참여하고 외국인 구직자 2천여 명이 방문했으며, 사전접수도 1,200여 명에 달해 기업과 글로벌 인재 양측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올해는 현장채용 참여기업을 100개사로 확대하고, 보다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인재와의 실질적인 채용 접점을 넓히는 데 집중한다.


기업과 구직자는 무엇을 지원받나… 무료 부스·현장면접·비자 컨설팅, 사전 채용정보 공개


시는 참여기업의 채용분야와 직무·자격요건 등을 외국인 구직자에게 사전에 적극적으로 알려, 구직자가 관심기업과 직무를 미리 탐색하고 준비한 뒤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기업에는 홍보·채용부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사전 구직자 이력서 접수와 현장면접, 비자·노무 컨설팅까지 지원해 기업이 필요한 글로벌 인재를 보다 효과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외국인 구직자에게는 참여기업을 엄선해 기업별 채용정보를 순차적으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어떤 프로그램이 열리나… 채용설명회·명사특강에 증명사진 촬영까지


현장 당일에는 취업·채용설명회와 명사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헤어·메이크업,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등 취업 준비를 돕는 프로그램과 공연·이벤트 등도 준비될 예정이다.


서울시가 그리는 방향은 무엇인가… 인재 성장이 기업과 서울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서울시는 앞으로 세계 인재를 서울로 불러오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서울에서 배우고 일하며 성장·정착하고 이들의 역량이 다시 서울기업의 해외진출과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궁극적으로 '인재의 성장 → 기업의 성장 → 서울의 성장'을 통해 '더 큰 서울', 나아가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하는 것이 서울시가 지향하는 방향이다.


김명주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은 "이번 박람회가 기업에는 새로운 시장과 성장을 이끌 글로벌 인재를 만나는 기회가 되고, 외국인 인재에게는 서울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서울과 함께 세계로 성장할 경쟁력 있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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