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봉 영상전문기자

광명시가 KTX 광명역과 3기 신도시, 광명·시흥테크노밸리를 연계한 K-아레나 유치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광명시는 국회의원과 경기도의원이 참여한 정책 협력 실무협의회를 열고 중앙정부의 K-아레나 공모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정부 공모는 10월 시작될 예정이며 제안서 접수와 평가를 거쳐 12월 말 후보지가 결정될 전망이다. 공모에는 5만석급과 3만석급 공연장 부지가 검토된다.
시는 KTX 광명역의 전국 교통망,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배후수요, 테크노밸리의 산업 기반을 주요 경쟁력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K-아레나는 대형 공연장에 그치지 않고 스포츠와 공연, 정보통신기술, 관광, 쇼핑을 결합한 복합 문화산업 거점으로 구상된다.
광명시는 사업이 추진되면 지역 관광과 상권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 도시 브랜드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국회와 경기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업 타당성과 교통 대책을 구체화하고 시민 설문과 설명회를 통해 지역 의견도 수렴할 방침이다.
광명시는 공모 일정에 맞춰 유치 논리와 실행계획을 보완해 K-컬처 산업의 새로운 성장거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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