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봉 영상전문기자
광명시가 퇴근길 시민을 직접 만나 교통과 재개발, 생활 불편 등 지역 현안에 답하는 현장 대화를 진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7일 오후 광명사거리역 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직장인과 청년 등 시민 100여 명의 의견을 들었다.
행사는 평일 낮 시정 대화에 참여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청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들은 광명1·2구역 등기 지연과 광명동 개발에 따른 교통 문제, 우리어린이공원 개선 공사, 어르신 쉼터와 가로수 정비, 길거리 흡연 단속 등을 건의했다.
광명시는 등기 지연과 관련해 기반시설 공사 상황을 살피고 사업 주체와 협의해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통 대책으로는 목감교 확장공사와 현충터널 지하차도, 광명대교 확장, 광명동과 하안동을 연결하는 터널 계획 등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바로 답하기 어려운 사항은 담당 부서가 법적·행정적 검토를 거쳐 조치할 예정이다.
퇴근길 시민과의 대화는 16일 철산상업지구 원형광장과 23일 무의공 만남의 광장에서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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