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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영유아 순이동지수 전국 1위 달성… 이현재 시장 “시민 체감형 보육 정책 강화” - 전국 229개 시군구 중 NMI 13.60으로 1위… 10년간 서울서 1만 56건 순유입 - 오는 26일 돌봄업무 일원화 조직개편 및 어린이영어도서관·회관 등 인프라 지속 확충
  • 기사등록 2026-10-19 14: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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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전국 시군구 중 영유아 순이동지수(NMI) 1위를 기록하며 ‘다출생·순유입형’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열린 국별 주요 핵심업무 점검 회의에서 이번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보육·돌봄·교육 정책의 전면적인 강화를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 언급된 자료는 서울대학교 국토문제연구소(문소현 연구원)가 학술지 ‘국토연구’ 제130권에 게재한 논문으로, 2016∼2025년 전국 229개 시군구의 만 0∼5세 영유아 인구이동과 2011∼2025년 출생아 수를 연계 분석한 결과다. 해당 분석에 따르면 하남시의 NMI는 13.60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이는 과천시(11.35), 예천군(10.05), 화성시(7.50), 김포시(7.47) 등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또한 출생규모지수(BSI) 역시 1.64로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특히 지난 10년간 서울에서 하남으로 이동한 영유아 순이동 건수는 1만 56건으로, 남양주(1만 1건), 고양(9천752건), 김포(9천331건)보다 많았다. 하남시는 미사·감일·위례 등 신도시 조성에 따른 주택 공급 확대, 지하철 5호선 개통을 통한 교통 편의성 증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및 긴급보육서비스 운영 등 복합적인 정주 여건 개선이 영유아 순유입에 핵심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이에 발맞춰 하남시는 유입되는 영유아 가정을 위한 돌봄 및 교육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낸다. 오는 26일 조직개편을 단행해 영유아·아동·초등학생 돌봄 업무를 보육정책과 중심으로 일원화하고, 성장 단계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 어린이영어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2027년 어린이회관, 2030년 교산 학교복합시설(총사업비 481억 원 투입) 등 교육·문화 복합공간을 순차적으로 조성한다.


이현재 시장은 “전국 1위라는 숫자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들이 아이를 키우는 일상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직접 체감하도록 세심한 행정을 펼쳐야 한다”며 “앞으로 양질의 일자리와 보육·교육 인프라를 동시에 확충해 수도권 1등 직주락(職住樂)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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