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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하남교육지원청’ 분리·신설 확정… 2027년 9월 조기 개청 목표 -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하남 학부모 타운홀 미팅서 신설 공식 약속 및 개청 단축 지시 - 하남시 선제적 임시청사 180평 확보 등 행정 지원 결실… 과밀학급 등 현안 신속 대응 기대
  • 기사등록 2026-10-22 08: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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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의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이 하남시에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15일 하남종합복지타운에서 열린 학부모 타운홀 미팅에서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을 시민들 앞에서 공식적으로 약속했다.


특히 안 교육감은 당초 2028년 3월로 예정되었던 정식 개청 시기를 2027년 9월로 6개월 앞당겨 추진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안 교육감은 “도내 6개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추진 대상 중 하남시가 가장 철저하게 준비된 지역”이라고 평가하며, 하남을 최우선 추진 대상으로 삼겠다는 뜻을 명확히 했다.


이번 발표는 이현재 하남시장의 민선8기 핵심 공약이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한 결과로 풀이된다. 하남시는 그동안 교육부 및 경기도교육청 등에 독립 교육지원청 신설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나아가 지난 1월 종합복지타운 6층에 150평 규모의 임시청사를 선제적으로 마련했으며, 공간 부족에 대한 도교육청의 실사 의견을 즉각 수용해 30평을 추가 확보, 총 180평 규모의 독립 업무공간과 인근 문화예술회관 주차공간 200면을 연계하는 등 철저한 개청 준비를 마쳤다.


독립된 하남교육지원청이 들어서면 미사·감일·위례 등 대규모 신도시 개발에 따른 학교 신설과 과밀학급 해소, 학생 배치 등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지역 내 교육행정 수요에 보다 신속하고 밀착된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서울 송파구와의 ‘공동학구 운영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현재 시장이 행정구역 경계로 인해 근거리 학교를 배정받지 못하는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송파지역 학교의 한시적 공동 이용을 제안하자, 안 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과의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내비쳤다. 또한 관계기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하남형 과밀학급 해소 모델’을 구축하자는 대안도 함께 제시했다.


하남시는 이번 안 교육감의 공식적인 조기 개청 지시를 계기로 경기도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후속 행정 절차와 재정적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은 오랜 기간 준비해 온 33만 하남시민 모두의 염원이었다”며 “시의 노력과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에 화답해 주신 안민석 교육감께 감사드리며, 이번 약속이 조속한 개청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하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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