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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에 경기 북부 유일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센터 문 열어 - 성매매집결지 폐쇄 연장선…성매매피해자 자활·자립 적극 지원
  • 기사등록 2025-09-17 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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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타임즈(cybertimes)=오수진기자]



파주시가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경기 북부 지역 유일의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센터 문을 열고, 피해자의 자활과 자립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3월 경기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이번에 문을 연 자활지원센터는 성매매피해자의 안정적인 회복과 자립을 돕는 공간으로, 공동작업장 운영, 직업훈련,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일상생활 능력과 기술 습득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심리·정서적 회복을 위한 전문상담, 공동생활을 통한 사회적 관계망 회복 지원 등 피해자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자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센터 설치는 파주시가 불법건축물 행정대집행, 파주시민과 함께한 올빼미 활동, 여행길 걷기 등으로 2023년부터 강력히 추진해온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의 연장선에 있는 것이다. 시는 지원 기간을 최대 3년으로 늘린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 조례」와 함께 자활지원센터 설립으로 성매매피해자의 자활 및 자립 지원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게 된 셈이다.

 

또한 이번에 문을 연 파주시 자활지원센터는 올해 6월 동두천에 있던 자활지원센터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경기 북부에서 유일하게 운영되는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센터라고 덧붙였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그동안 성매매집결지 폐쇄와 함께 성매매피해자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왔다”라며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센터는 전문상담, 직업훈련, 자활 프로그램을 통해 피해자가 당당하게 자립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성매매 없는 세상, 폭력과 착취가 없는 세상, 성 평등한 세상은 우리 모두의 꿈”이라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성매매 피해자가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자활과 자립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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