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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현기영 작가 초청 북토크 ‘사월에 부는 바람’ 개최 - 평생학습관서 시민 50명 참여… 제주 4.3과 문학·역사 가치 되새겨
  • 기사등록 2025-09-19 17: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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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타임즈(cybertimes)=이준희 학생기자]



수원시는 18일 수원시평생학습관 211호 나눔2에서 소설의 「순이 삼촌」의 현기영 작가를 초청해 북토크 '사월에 부는 바람'을 열었다.

 

현 작가는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에 실린 「순이 삼촌」을 비롯해 제주 4.3의 역사적 비극을 알린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날은 올해 4월 출간한 자전적 에세이 「사월에 부는 바람」을 기반으로 문학과 역사, 제주에 대한 깊은 애정을 시민들과 나눴다.

 

행사는 작가 강연과 함께 고영직 문학평론가가 진행한 대담,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한 시민은 “현기영 작가님의 소설을 읽으며 현대사의 믿기지 않는 슬픈 사실을 알게 됐고, 문학의 힘으로 화해와 용서를 생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북토크에 함께한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제주 4.3의 기록화와 세계화를 위해 헌신해 오신 현기영 작가님께 제주도 출신으로서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이번 북토크가 역사적 진실과 가치를 되새기고 삶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평생학습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북토크, 강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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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9-19 17: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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