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타임즈(cybertimes)=김경태 영상전문기자]

시흥시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기후 위기 대응에 나섰습니다. 복지관은 장곡교육자치회와 손잡고 지난 1월 13일부터 2월 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한 '지역주민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주민 58명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거창한 구호가 아닌 '내 집, 내 생활' 속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교육은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친환경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을 병행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참여자들은 "환경 보호가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집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방법을 배워 유익했다", "내 손으로 만든 친환경 물품을 쓰며 지구를 지킨다는 자부심을 느꼈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단순히 배우는 객체가 아니라, 환경 문제 해결의 주체로 나서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장곡교육자치회와의 끈끈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녹색 바람'을 일으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복지관은 이번 교육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후속 활동에도 박차를 가합니다. 프로그램 수료생들을 중심으로 환경 실천 자조 모임인 '2026 우리동네 내식구'를 결성해, 지역 사회 곳곳에 친환경 실천 문화를 전파하는 '환경 지킴이'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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