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진 경기서부거점장
[사이버타임즈(cybertimes)=오수진 경기서부거점장]

김포시는 3월 4일 ‘세계 비만 예방의 날’을 기념해 관내 청소년들의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과 자기주도적 건강관리를 돕기 위한 참여형 모바일 캠페인을 오는 5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기 식단의 서구화와 외식 의존도 심화로 인한 비만율 증가 문제에 대응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최근 청소년들의 패스트푸드 섭취 증가와 신체활동 감소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청소년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2024년 학생건강검사 표본통계에 따르면 경기도 내 중·고등학생의 패스트푸드 섭취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반면 신체활동 실천율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생활습관 변화는 청소년기의 건강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조기 예방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김포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식습관과 생활패턴을 스스로 돌아보고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참여형 캠페인을 기획했다.
김포시보건소는 기존의 일방적인 오프라인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의 높은 모바일 접근성과 참여 성향에 주목해 모바일 기반 참여형 콘텐츠를 개발했다. 특히 ‘유형 테스트’ 방식의 콘텐츠를 도입해 청소년들이 흥미롭게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생활습관을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캠페인 참여 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2008년생부터 2013년생까지의 청소년이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을 통해 전용 링크(https://smore.im/quiz/2461OK3rGu) 또는 QR코드에 접속해 8가지 질문에 답변하면 된다. 답변 결과에 따라 개인의 식습관 유형이 캐릭터 형태로 제시되며 참가자는 자신의 생활습관을 재미있게 진단해 볼 수 있다.
테스트를 완료한 뒤 결과 화면을 캡처해 응모 페이지 링크(https://naver.me/xVRMxNwo) 또는 QR코드를 통해 접속한 후 이미지를 업로드하고 설문에 참여하면 이벤트 응모가 완료된다. 참여자 가운데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6월 중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흥미로운 캐릭터 기반 진단 콘텐츠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식생활을 자연스럽게 성찰하고 개선할 수 있는 동기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공간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패스트푸드 섭취를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실천하는 등 자발적인 건강관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보건소 보건사업과(031-5186-418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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