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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목감작은도서관, 초등생 대상 'AI 동화 만들기' 운영… "단발성 넘어 지역 내 교육 확대 필요" - 디지털 그림과 인공지능 활용한 융합형 창작 프로그램 4월 25일부터 6주간 진행 - 유익한 교육 취지 좋지만 접근성 한계 뚜렷… 관내 전 도서관 및 학교로 교육 기회 넓혀야
  • 기사등록 2026-03-24 19: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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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타임즈(cybertimes)=김재욱 영상전문기자]


시흥시 목감2어울림센터 2층에 자리한 목감작은도서관이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30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으로 만드는 동화 세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2026년 상반기 미디어ㆍ예술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총 6회 과정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그림과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직접 이야기를 구상하고 그림책을 완성하는 융합형 창작 활동이다. 참여 학생들은 캐릭터 기획부터 디지털 그림 제작, 책 구성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르게 된다.


교육 과정 중에는 프로그램 강사로 나서는 이재호 작가의 동화책 전시도 함께 열려, 아이들이 다양한 창작 사례를 직접 보고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돕는다. 최근 주목받는 AI 기반 창작 도구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상상력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배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완성된 수강생들의 작품과 영상은 도서관 내 ‘아트월(art wall)’에 상시 전시되며, 지역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은 시민 참여형 디지털 아카이브로 구축된다. 김혜순 시흥시소래빛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지고 창의적 사고를 키우길 바라며, 향후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오는 3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교육 일정과 참여 방법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소래빛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창작 교육을 진행하는 것은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매우 긍정적인 시도다. 하지만 훌륭한 교육 기획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시민 접근성 면에서는 뚜렷한 한계와 아쉬움이 남는 것이 사실이다.


현재 이 유익한 교육은 지자체 내 수많은 시설 중 '목감작은도서관' 단 한 곳에서만 제한적으로 운영된다. 지자체 차원에서 도서관별로 전문 강사진을 고루 배치하여 접근성을 높이는 세심한 행정이 아쉬운 대목이다.


시흥시는 이번 목감작은도서관의 1회성 운영에 그칠 것이 아니라, 이를 성공적인 시범 모델로 삼아야 한다. 향후 시흥시 관내의 여러 도서관과 각급 학교의 특강 프로그램으로 AI 창작 교육 기회를 전면 확대 및 지원하는 진취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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